안녕하십니까 저는 인천 남부 관내 특수학급에서 , 19년째 근무하고 있는 인천창영초등학교 탁정희입니다. 오늘 이 자리에 선 이유는, 인천시교육청의 특수교육 정책에 대한 남부 관내 현장의 온도와 분위기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.첫 번째, 법을 지키는 것이 ‘성과’입니까? 최근 인천시교육청은 특수교육 여건이 크게 개선되었다고 자랑스럽게 발표하고 있습니다. 하지만 저는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께 묻고 싶습니다.법에 명시된 최소한의 기준을 이제야 겨우 맞추고 있는 것이, 과연 ‘성과’라고 할 수 있습니까?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은 이미 오랫동안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권리와 교육 환경을 보장할 것을 명확히 규정해왔습니다. 그런데도 그동안 교육청은 이를 외면해왔고, 이제와서 마치 큰 업적을 이룬 것처럼 홍보하고 있..